청문잔화(靑門殘火)
청문검파 멸문 3년 후, 객잔 잡역부로 숨어 살던 담소하는 죽은 줄 알았던 사형 노경천의 등장으로 다시 강호에 발을 들인다. 멸문의 배후에 청문검파의 금서 비급 '잔월십삼식(殘月十三式)'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사부의 죽음이 단순한 습격이 아니라 내부의 배신에서 비롯되었음을 파헤친다. 복수를 향해 달리면서도 의협의 길을 놓지 않으려는 담소하의 고투가 핵심이다.
2화
누적 연재수
1
진행 시즌
12화 예정
시즌 목표
회차 목록
[S1-2화] 형의 손, 형의 눈
죽은 줄 알았던 사형 노경천이 운교객잔에 나타난다. 3년 만의 재회에 담소하는 반가움과 경계 사이에서 흔들리고, 묘련은 낯선 검객의 등장에 본능적 불안을 느낀다. 경천은 형다운 온기를 보이면서도 소하의 등에 난 화상 자국을 유독 주시하고, 곽진해의 수하들이 황주 일대를 수색 중이라는 소식이 객잔까지 흘러든다. 평온했던 일상에 균열이 번지기 시작한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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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1화] 불씨의 재회
황주 운교객잔의 잡역부 소하는 새벽부터 물을 긷고 그릇을 닦으며 하루를 버틴다. 강호 객의 행패를 참고, 묘련의 퉁명스러운 걱정을 등 뒤로 받으며, 3년째 같은 일상을 반복한다. 그러나 밤마다 뒷마당에서 나뭇가지로 그리는 검초식만은 멈추지 못한다. 객잔에 흘러든 강호 소문 하나가 소하의 잠든 불씨를 건드린다.
202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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