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NH농협손보, 소비자 의견 적극 반영한 신상품 개발 박차
NH농협손해보험(이하 NH농협손보)이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실시한 12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신상품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국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비자패널 10명이 참석해 지난 4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NH농협손보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소비자패널을 통해 간병전문 시니어 종합보험 개발 등 총 104건의 의견을 실제 업무에 반영하며 고객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12기 패널들은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총 543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이 중 간병보험 가입연령 확대, IoT 연계 시니어보험 개발, 생활 밀착형 정보 쇼츠 영상 제작 등 88건이 채택돼 적용 검토 중이다.
최성국 CCO는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소비자패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우수 패널 시상도 진행됐다.
NH농협손보의 이러한 노력은 보험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 의견을 직접 반영한 상품 개발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간병보험 가입연령 확대와 IoT 연계 시니어보험 개발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차세대 상품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FC들에게도 이번 소비자패널의 결과는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 상담 시 제시된 아이디어를 활용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생활 밀착형 정보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손보는 앞으로도 소비자패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정책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험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