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마케팅 전문 대행사 쇼엠이 설립한 법인보험대리점(GA) 쇼엠인슈어런스가 공식 출범했다. 쇼엠보험그룹 산하 주요 GA인 이 회사는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쇼엠은 지난 7월 강경준 전 DB손해보험 신사업부문 부사장을 대표로 영입했다. 또한 손해보험협회 자동차보험 본부장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초대 원장을 지낸 박종화 부문장이 준법감시와 경영지원 업무를 맡는 등 보험 분야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쇼엠인슈어런스는 마케팅, 고객 관계 관리(CRM), 디지털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경준 대표는 회사의 운영철학을 ‘GREAT’으로 정의했다. 이는 성장(Growth), 위험 관리(Risk Management), 자기자본 유지(Equity ratio), AI 활용 마케팅 및 영입(AI Marketing&Recruiting), 장기 근무(Together)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통해 설계부터 청약, 정산까지 업무 흐름을 간소화했다. 쇼엠인슈어런스 관계자는 고객 DB와 연동된 ERP가 상담에 필요한 문서와 링크를 자동으로 제공해 반복 업무를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쇼엠인슈어런스는 향후 데이터 기반 추천 시스템을 자동차, 펫,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보장 영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