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AIA생명이 지난 29일 열린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 부문 '나눔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AIA생명은 지난 17년간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AIA생명은 2006년부터 아동·청소년, 환경, 지역사회, ESG 기반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억8875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소아암과 백혈병 환아를 위한 치료비 및 교육비 지원, 가족 심리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나무 1만 그루 이상을 심는 대규모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플로깅과 마라톤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와 건강 습관 확산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38년 간 우리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돕는 데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체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체적·정신적 웰빙, 환경 보호, 포용 금융 지원 등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AIA생명의 ESG 경영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사례로, 보험업계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FC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AIA생명이 ESG 경영을 통해 보험업계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