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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지역사회 상생 위한 기부 활동 활발
농협손해보험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진행했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농협손보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사내 방송을 통해 참여 직원들의 영상 인터뷰를 방영하고, 사내 게시판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고향 추억과 자랑거리를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되새기며 나눔의 의미를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협손보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공헌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사례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실제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농협손보의 경우, 농촌 지역과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기부 활동은 농협손보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험업계 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대되면서 농협손보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FC(보험설계사)들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