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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KB국민은행, 전북특별자치도에 5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실시

KB국민은행이 전북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겨냥한 대규모 금융 지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은행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특별출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0일 체결된 업무협약을 근거로 하며, 보증 규모는 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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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받는 기업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3년 동안 연 1%포인트(p)의 이자 지원을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기업들이 체감하는 금융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증서대출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실행되며, 자금이 필요한 업체는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전북 지원은 KB국민은행의 포용금융 행보 중 일부에 불과하다. 은행은 이미 경북·전남·충청 등 다른 지역신용보증재단에도 220억원을 출연해 총 335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해왔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700억원을 특별출연해 1조 1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추가로 풀 계획이다. 이는 지역 경제의 자금줄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지원이 지역 균형 발전과 포용금융 확산이라는 정책 기조와 맞물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업계에서도 유사한 지역 밀착형 금융 지원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점쳐진다. 지역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한 보증 대출 모델은 보험사들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융권의 포용금융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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