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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포포즈와 '무지개다리 제휴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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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전문업체 포포즈와 손을 잡았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이별 과정에서 겪는 고객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양사는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 내용은 12일 공개됐다.

포포즈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 지점을 직영 방식으로 운영하는 동물 장묘업 인증 업체다. 노령견 케어와 펫로스 증후군 대응 등 반려동물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DB손해보험은 포포즈의 전문성을 보험 상품과 연계해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를 확산하고, 펫보험 가입을 활성화하며,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가족이 장례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정보 부족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DB손해보험은 오는 19일부터 자사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을 통해 포포즈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 혜택은 펫보험에 가입했거나 반려동물 양육이 확인된 고객에게 제공된다. 대상 고객이 포포즈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생화 꽃장식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반려동물 연관 서비스 제휴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생애 마무리 단계까지 케어 영역을 넓힘으로써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DB손해보험은 신뢰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 이별 과정에서도 고객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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