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가 도입됐다. NH농협은행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이차보전 방식의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이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지만, 담보 부족과 신용 한계로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협약은 금융비용을 직접 낮추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협약에 따른 대출상품은 2026년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공고 이후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NH농협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는 구조다. 대출 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신규 운전자금에 대해 연 2.5%포인트의 이자 차액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 엄을용은 농협은행이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