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있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사기 수법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에는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의 주요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가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 실장 김종일은 "이번 교육은 알려주는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해보고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금융 사기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