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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 임직원 봉사 4648시간… 사회공헌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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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시간이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26일 누적 봉사 시간이 4648시간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약 29%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임직원 약 907명을 기준으로 1인당 평균 5시간가량 참여한 셈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5월 서울 보라매공원에 약 214평 규모의 친환경 어린이 정원을 조성했다. 돌, 나무, 풀, 꽃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 같은 공공 기여를 인정받아 같은 해 12월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도 이어졌다. 지난해 1월 설 명절에는 독거 어르신 약 100명에게 한파 대비 용품을 전달했고, 10월에는 성대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수호천사 봉사단이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어르신 300명에게 건강식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닭곰탕과 삼계탕 등 영양 간편식이 담긴 박스 100개도 전달했다. 이러한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면 봉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에는 포용 금융과 자립 지원 쪽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해 홀트아동복지회에 3억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금융·경제 교육, 부모·자녀 보험료 지원, 심리 상담 등을 결합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속성과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임직원이 직접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와 포용 금융을 중심으로 한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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