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가 시니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그룹 차원에서 금융과 주거, 의료를 결합한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선보인 것이다.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 홈 미사’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시설명은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브랜드 ‘SOL’과 ‘진실된’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VERACE’를 조합해 만든 것이다.
개소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프리미어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진옥동 회장은 이 시설이 금융, 주거, 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며 편안한 일상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쏠라체 홈 미사’는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요양시설로, 기존 다인실 위주 시설과 달리 1인 1실 구조를 적용했다. 오감 만족을 고려한 공간 구성과 시력이 약한 어르신을 위한 전용 글꼴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쏠라체’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전문 인력과 시스템을 통해 프리미엄 요양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