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기반 금융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인톡이 23일 ‘인톡 파트너스 2.0’을 정식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가족이나 지인의 보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첫 버전이 나온 지 약 4개월 만에 선보인 2.0 버전은 개인 맞춤 학습, 자격증 취득, 수익 창출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핵심 기능으로는 AI 기반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포함됐다. 6가지 유형, 105개 시나리오를 AI로 구현해 사용자가 실제 상황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습 과정은 5단계 성장 프로세스로 구성됐다. 가입 직후 적합도 검사를 통해 개인의 공감 능력, 문해력, 윤리 의식 등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미션이 제공된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AI 학습권이 자동으로 충전돼 추가 비용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이 플랫폼은 특정 보험사에 종속되지 않는 독립적인 구조로 운영된다. 국내 32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으며, 학습 성과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협력 법인보험대리점(GA)이 먼저 입사를 제안하는 ‘리크루팅 알림’ 기능도 새로 도입됐다.
인톡 관계자는 “이번 2.0 버전 출시는 보험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며 “AI 기반 교육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보험 전문성을 갖추고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