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사손보가 임직원의 생애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의 명칭은 ‘위 케어’로, 글로벌 그룹 차원의 복지 정책이다.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 건강 관리, 가족 돌봄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가 제도는 법정 기준보다 확대됐다. 본인 출산 시 법정 출산전후휴가 90일에 추가로 22일이 더해져 최대 16주의 유급휴가를 쓸 수 있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법정 20일을 포함해 총 8주가 유급으로 운영된다.
난임 치료 휴가는 본인에게 연간 6일, 배우자에게 연간 2일이 각각 유급으로 지급된다. 법적 휴가 규정이 없는 경우도 별도로 마련됐다. 임신 28주 이후 유산 또는 사산 시 본인은 최대 16주, 배우자는 최대 2일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이나 가족 건강 관리를 위한 ‘케어 휴가’와 가족 간 폭력·성폭력 발생 시 안전과 회복을 위한 ‘보호 휴가’도 각각 연간 5일의 유급휴가로 편성됐다. 이 외에 건강검진, 독감 예방접종,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웰빙 캠페인, 유연근무제 등도 함께 운영된다.
악사손보 HR본부장 정귀용은 위 케어 프로그램이 지난해 10월부터 도입됐으며, ‘돌봄과 지원, 도전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하는 기업 문화에 기반해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