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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경상북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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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내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한국화재보험협회와 경상북도 사이에 체결됐다. 지난 19일 이뤄진 이 협약은 '체계적 안전진단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라는 명칭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은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경상북도 내 15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문기관의 안전진단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는 '전통시장 안전진단'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계획 수립, 예산 확보, 시·군 협력 지원 등 행정적 역할을 맡는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자체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방·건축·가스·전기 및 자연재해 등 분야별 종합 안전진단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소방시설, 자연재해,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안전진단과 진단 결과를 반영한 위험요인별 예방대책 수립이 포함됐다. 관련 자료의 조사·연구 및 신기술 정보 공유도 함께 진행된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회가 보유한 50년 이상의 화재 예방 노하우와 진단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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