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손해보험이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해당 급식소를 방문해 왔다.
20일 하나손해보험에 따르면 전날인 19일에도 무료급식 봉사가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배성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 전원이 참여해 식재료 손질과 조리, 배식, 설거지, 청소 등을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쌀 400kg도 기부됐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아 임원 전원이 봉사에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3월 첫 봉사 이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달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봉사를 담당해 온 관계자는 여름에는 주방 안이 무더워 땀이 많이 났고 겨울에는 손이 잘 풀리지 않을 정도로 추운 날도 있었다고 말했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매달 같은 장소에서 약속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나손해보험은 무료급식 봉사 외에도 연탄 배달, 행복상자 기부, 장애인 고용 확대, 보육원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하트♥나눔’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