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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전 세계 ‘FM 인텔리움’ 고객 보험 한도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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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재물보험사 FM이 13일 보험 한도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조치는 FM 인텔리움(FM Intellium) 고객과 데이터·전력 인프라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FM은 데이터센터 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억 달러(약 7조3670억원) 규모의 보험 한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 한도가 현재 데이터센터 산업을 지원하는 보험 한도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FM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FM 인텔리움을 출범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크리스토퍼 뎀프시(Christopher Dempsey)를 FM 인텔리움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해 데이터센터 고객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FM은 25년 이상 데이터센터 보험을 제공해 왔으며, 현재 전 세계 약 1100개 데이터센터에서 총 2500억 달러(약 368조4000억원) 규모의 보험 가입 금액을 보호하고 있다.

말콤 로버츠(Malcolm Roberts) FM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FM이 200년 가까이 성장 산업 고객과 함께 리스크 관리와 손실 예방에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엔지니어링과 연구 기반의 고객 보호 접근 방식, 혁신적 솔루션, 그리고 대규모 보험 한도를 결합해 데이터센터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뎀프시 FM 인텔리움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보험 한도 확대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험사가 이 산업의 회복력과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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