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플랫폼인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2025년 12월 말 기준 17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 14만7000명보다 약 21% 증가한 수치다.
은행 측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프로세스 개선과 비대면 전용 상품 확대,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FAST 대출상담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대출의 비대면 기한연장 기능이 도입됐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우리 사장님 대환대출, 우리 사장님 신용대출, 사장님 인테리어론 등 비대면 대출 상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우리WON기업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고객 전원에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플랫폼 고도화를 계속할 방침이다. UI·UX 전면 개편과 개인사업자 전용관 신설, 특화 서비스 도입 등을 준비 중이며 2월과 4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우리WON기업을 통해 기업고객의 경영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이어가겠다”며 “고객 가치 중심의 기업금융 플랫폼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