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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옥의 보험 읽어주는 사람] 새해를 맞으며, 누구와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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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를 맞아 고3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입 준비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사례가 전해졌다. 수능까지 약 10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자녀의 계획을 점검하던 중, 입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계획에 숨겨진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전략을 조정했다는 내용이다.

퇴직금 운용을 고민하던 지인이 투자 전문가를 통해 상담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상담에서는 퇴직금의 목적과 목표 수익률, 운용 기간, 리스크 허용 범위, 포트폴리오 등이 논의됐다. 전문가의 과거 운용 성과와 관리 방식을 확인한 뒤, 지인은 은퇴 이후 현금 흐름이 구체화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례로, 한 업체 임원의 개인보험 보장분석 결과 갱신형 위주의 단기 보험이 1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보험의 목적과 역할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은퇴 후 갱신보험료 상승 가능성과 보험금 청구의 적절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입시, 투자, 보험 등 분야는 다르지만, 계획 수립 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해당 분야를 오래 경험한 전문가의 시야를 대신할 수 없으며, 혼자서 모든 선택을 할 경우 실패 가능성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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