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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지역 전략산업 연계 정보보호 산업 육성 본격화, 「충청 정보보호 산학협력 지구(클러스터)」 개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7월 27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충청 정보보호 산학협력 지구(클러스터) 개소식'을 열고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개소식에는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조상호 세종시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클러스터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기업과 전문 인력, 기반 시설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23년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 1호 클러스터를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세종·대전·충북·충남 컨소시엄을 2호 클러스터 대상자로 선정해 핵심 시설을 구축했다. 대경권(대구·경북) 클러스터는 2026년 6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충청 클러스터는 세종·대전·충북·충남이 함께 참여하는 초광역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 입주 공간, 보안 테스트베드,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 등 핵심 시설을 갖췄다.

특히 각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정보보호 기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기술 실증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의 스마트시티, 대전의 스마트 국방, 충북의 융합바이오, 충남의 모빌리티 분야에 맞춤형 정보보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개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구축한 초광역 정보보호 협력 체계가 본격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연결해 정보보호 기술 개발과 실증, 인력 양성이 선순환하는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동남권에 이어 지역 중심의 정보보호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 당일 '세종 정보보호 지원센터'도 함께 문을 열어 지역 기업을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웹 취약점 점검,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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