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젝트는 NEC와 앤트로픽을 중심으로 금융회사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높은 안전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금융산업을 시작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의 활용과 현장 적용을 확대해 사회 전반이 안심하고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 공동창조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다.
최근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가운데 금융 인프라의 회복탄력성(레질리언스)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이나 업계 내부에 머무르지 않고 업권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앞서 NEC와 앤트로픽은 올해 4월 일본 기업시장의 AI 활용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양사는 산업별 업무 특화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NEC의 가치창출 플랫폼인 ‘BluStellar Scenario(블루스텔라 시나리오)’에 생성형 AI 모델 ‘Claude(클로드)’를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금융권 협력도 이러한 전략적 제휴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참여사들은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축적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권을 초월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금융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AI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품질 및 고객 경험 개선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생산성 향상 ▲클라우드 전환 및 IT 인프라 현대화를 통한 사이버보안 강화 등이다.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도 NEC와 앤트로픽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일본 내 AI 활용 기반을 넓히고 금융 분야 혁신과 사회적 과제 해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크리스 치아우리(Chris Ciauri) 앤트로픽 국제사업 총괄은 “일본 금융기관에 클로드를 제공하는 것은 앤트로픽의 중요한 과제”라며 “금융산업을 가장 잘 이해하는 기업들과 협력해 금융업계가 요구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충족하는 AI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요시자키 도시후미 NEC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금융기관과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한 앤트로픽과 함께 업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협력체계를 출범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융기관의 업무 노하우와 앤트로픽의 AI 기술, NEC의 ‘BluStellar’ 구현 역량을 결합해 일본 시장에서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AI 전환(AX)과 고객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EC의 ‘BluStellar’는 산업별 전문지식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가치창출 모델이며, ‘BluStellar Scenario’는 컨설팅과 제품·서비스, 시스템 통합 등을 결합해 고객의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실행 모델이다.
፠ 본 기사는 한국보험신문과 保険毎日新聞(Insurance Daily News Company)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보험매일신문의 보도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