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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소년원 청소년 예술교육 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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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이 지난 29일 정심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작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5 위기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마음두드림(Do Dream)’으로, 인문학적 토론과 연극 치유를 결합해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내용이다.

교육 전문가와 연기 지도자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2020년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시작돼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25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연극 활동에 참여한 고등학생반 학생 50여 명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 오른 연극 ‘우리들의 이야기’는 학생들이 교사진과 함께 자신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대본을 직접 각색한 작품이다. 합창곡 ‘흰수염고래’는 학생들이 직접 선곡했으며, 건강한 사회 복귀 의지를 담았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연극이라는 도전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발표회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믿고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성희 정심여자중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무대의 주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교보교육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교보교육재단은 법무부 및 전국 소년원과 함께 위기 청소년의 사회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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