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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디지털 보안 강화 위한 조직개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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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보안원은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모의해킹 전담 조직을 부서 단위로 확대했다. 국내외에서 수집한 침해 위협 정보를 분석하는 전담 조직도 새로 만들어졌다. 이는 금융권의 사이버 위협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디지털자산 보안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도 확대 개편됐다.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의 보안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AI 기본법 시행에 대비해 AI 전담 조직은 부서 단위로 격상됐다.

금융회사의 자율 보안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이 신설됐다.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업무와 개인정보 업무는 통합됐다. 전문성과 업무 성과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서장 7명, 팀장 10명 등 총 17명이 새로 보임됐다. 금융보안원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상당수 부서장이 전면 재배치됐다. 직책자 공모제가 처음으로 도입돼 부서장 2명과 팀장 4명이 선발됐다. 모의해킹 분야인 Red IRIS실의 직책자는 모두 젊은 화이트해커 출신 실무형 전문가로 채워졌다.

박상원 금융보안원 원장은 2026년에는 전문적인 모의해킹을 통한 사이버 위협 사전 예방과 디지털자산 및 AI 보안 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과 정기 인사가 안전한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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