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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농협손해보험, 지역사회 양파 나눔 ‘릴레이 캠페인’ 펼쳐

NH농협손해보험이 농산물 가격 급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장에서 외면받는 농산물을 직접 사들여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보험업계가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와 복지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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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지난 3일 ‘지역사회 릴레이 양파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핵심은 가격 하락으로 판로가 막힌 농가의 양파를 대량 구매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임직원들이 이를 직접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선순환 구조다. 이번에 지원된 물량은 전남 무안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 총 6000망에 달한다.

전달 대상은 ▲서대문구 푸드뱅크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두리마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굿윌스토어 밀알성북점 등이다. 농협손보는 이들 시설에 릴레이 방식으로 양파를 전하며 나눔의 온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가격 폭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험사는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대국민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왕구랜드’에 올린 ‘수확행 양파편’ 영상에 오는 7일까지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양파 1망(3kg)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보험업계가 농업 리스크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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