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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동계 차량 케어 서비스 확대 운영
AXA손해보험(이하 AXA)이 겨울철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동계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설 연휴 기간에 국한됐던 서비스를 올해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대폭 연장해 시즌 전체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연말연시 교통량 증가와 겨울철 차량 고장 위험 상승을 고려한 것으로,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제공되며, AXA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차종에 관계없이 무료로 22개 핵심 점검 항목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한파와 빙판길 등 겨울철 운전 위험 요소에 대비해 브레이크 시스템, 타이어 상태, 배터리 점검 등 필수 항목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점검 후에는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된다.
AXA는 국산차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오일 교환 시 와이퍼 무상 교체 혜택을 비롯해, 냉각수 및 브레이크 오일 교환(30% 할인), 공조 시스템 필터 교체(30% 할인) 등 다양한 겨울 정비 서비스를 마련했다. 수입차 소유자도 엔진 오일 교체(30% 할인)를 포함한 주요 정비 항목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XA 관계자는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운행이 증가하는 시기에 고객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기간을 확대했다"며 "이번 서비스가 동절기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