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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연말 '상생 연대'로 사회적 안전망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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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모두 기부금 전달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13일 사내 기부 시스템인 ‘나눔키오스크’ 도입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 시스템은 임직원이 사원증을 태그하면 소액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1일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23개 삼성 계열사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억원의 연말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청소년 교육과 취약계층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생명을 포함한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손해보험사들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B손해보험의 프로미봉사단은 지난달 22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펼쳐 1080kg의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계열사인 DB CNS 자동차손해사정은 지난달 17일 전북 전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0포를 기부했다.

KB손해보험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운영하고 ‘희망나눔 김장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은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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