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가정 환아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억원이 전달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초록우산에 이 금액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은행과 고객이 함께하는 환아지원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고객이 KB국민은행의 고객경험 만족도 조사에 응하면 설문을 완료한 인원에 따라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고객은 설문조사 참여만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5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전달된 금액은 환아의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의료비 및 생계비로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뒷받침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초청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107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 2014년에는 캄보디아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설립해 수술 지원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