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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볼트테크코리아와 디지털 보험 유통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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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코리아와 지난 3일 디지털 보험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전했다. 협약의 목적은 기존 유통 모델을 개선하는 데 있다.

양사는 교보라플의 서비스인 ‘라플레이’와 ‘바른플랜’을 볼트테크의 글로벌 임베디드 보호 플랫폼에 통합하기로 했다. 볼트테크는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39개국에서 기술 기반 보험 교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LG유플러스, 롯데하이마트 등과 협력해 왔다. 볼트테크의 보험 SaaS 플랫폼은 단일 API를 통해 보험사와 상품을 연결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파트너사가 맞춤형 UI 컴포넌트를 활용해 디지털 보험 서비스를 출시·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보라플의 ‘라플레이’는 2023년 출시 후 월간활성이용자수가 10배 증가했다. 고객이 걷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교보문고 도서 구입, 보험료 납부, 기프티콘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다. ‘바른플랜’은 가입 보험 상품을 분석해 중복 보장과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올해 누적 이용건수 480만건, 누적 절감 고객보험료 28억원을 기록했다. 이 서비스는 생명·손해보험사 통합 보장분석 분야에서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된다.

교보라플 대표이사 김영석은 이번 협력이 국내에서 검증된 디지털 보험 기술 역량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트테크코리아 대표 고광범은 임베디드 보험과 SaaS 역량 강화를 통해 손해보험에서 생명보험으로 상품 범위를 넓혀 한국 및 글로벌 시장의 보호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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