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이해하는 뉴스와 정보
한국보험신문

[은지 아빠의 인생 2막 준비학교] 숏폼 시대, 은퇴자의 뇌를 지키는 법

기사 이미지

최근 숏폼 콘텐츠와 TV 시청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바이오뱅크 프로젝트 연구진은 37~73세 40만7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1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시작 시점에 모든 참가자는 뇌 질환이 없었으며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은 2.7시간이었다.

추적 기간 동안 5227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고, 6822명이 뇌졸중, 2308명이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TV 시청 시간이 많을수록 뇌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일본 뇌과학자 구로카와 이호코는 인간의 뇌가 56세에 완성기를 맞고 63세까지 성숙 단계를 거친 뒤, 이후 7년간 세상을 가장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고 주장했다. 또 뇌는 84세까지 높은 출력과 통찰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년기의 뇌는 정보 수집에 특화되고, 노년기의 뇌는 통찰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구로카와 이호코는 숏폼 콘텐츠 소비에 대해서도 우려를 제기했다. 짧은 길이의 동영상을 지속해서 소비하면 독서가 어려워지고 진지한 사고를 하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국 복잡한 두뇌 활동을 기피하는 경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투자 연금센터는 젊은 세대와 원숙한 세대의 역할을 구분했다. 젊은 세대가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 간다면, 원숙한 세대는 길을 비춰주는 등대와 같다고 밝혔다.

뇌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각·판단·기억을 동시에 사용하는 활동이 효과적인 것으로 제시됐다. 독서, 메모, 글쓰기, 악기 연주, 새로운 기술 학습, 보드게임과 전략게임 등이 뇌에 자극을 준다. 신체 활동의 경우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균형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연구에 따르면 주당 150분의 중간 강도 운동은 치매 발생률을 30~50%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0

기사 출처

한국보험신문 콘텐츠 협력 원문 확인

이 기사는 한국보험신문 원문을 바탕으로 이즈보험이 요약·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