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이 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사는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에 3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한부모 가정은 만 24세 이하 부모가 자녀를 키우며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는 가구를 뜻한다.
동양생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정 지원뿐 아니라 금융·경제 교육, 양육 및 미래 설계 지원, 부모·자녀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100가구가 참여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장기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동양생명이 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그룹의 특화공익사업인 ‘With우리 17프로젝트’에 참여해 첫 공동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된다. 성대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동행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포용적 성장과 사회적 약자와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