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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노인복지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 인정받아
하나금융그룹이 장기간의 노인복지 지원 활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감사를 받았다. 지난달 31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열린 행사에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이는 8년간의 꾸준한 후원에 대한 평가로 풀이된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하나금융그룹은 쌘뽈요양원을 대상으로 전동침대, 낙상방지 매트리스, 휠체어 등 필수 복지용구를 지원해왔다. 더 나아가 시설 개보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냉난방 시스템 구축과 실내 환경 개선을 통해 노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켰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30년 이상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이어온 수녀회로부터 인정받은 점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례는 보험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체계적인 지원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FC(보험설계사)들은 고령화 사회에서 보험사의 역할이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사회적 안전망 구축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하나금융그룹의 사례가 다른 금융사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보험업계가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품 판매 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분석했다. 향후 금융사들의 ESG 경영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