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오미숙 팀장, 8년 연속 GA 우수인증설계사 선정…신뢰영업의 모범
유퍼스트보험마케팅 공주지사 오미숙 팀장이 보험GA협회의 ‘GA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8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보험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 팀장은 IMF 직후 보험영업에 발을 들여놓은 뒤 25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영업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삼성생명 설계사를 시작으로 교보생명 산하 법인보험대리점(GA)을 거쳐 2011년 현 직장에 합류했다.
공주지사는 과일 판촉 활동으로 차별화된 고객 관리 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지사 대표가 직접 농산물시장에서 제철 과일을 공수해 활동물품으로 제공하며, 오 팀장은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과일 포장에 나서고 있다. 또한 그는 개인적으로 달력을 직접 제작해 고객들에게 전달하며 작은 정성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오 팀장은 자신만의 영업 자세를 ‘본립도생(本立道生)’으로 정의하며, 고객의 보장분석을 엑셀로 정리해 니즈를 파악하고 적정 보장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특정 상품에 고객을 맞추기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따뜻한 상담과 진정성 있는 설계가 앞으로의 영업 환경에서 살아남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현실 속에서도 오 팀장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이 결국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보험은 미래에 대한 지혜로운 투자이며 단기간의 실적보다 장기적인 신뢰와 성장이 중요한 업종”이라며, “보험사에서는 고객에게 좋은 상품 개발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는 설계사들의 고뇌를 한번 더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팀장의 성공은 꾸준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로, 보험업계 종사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노력은 FC들이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