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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iFA, 초개인화 ‘메디코드 보험설계’ 론칭… “객관적 데이터로 보장 분석”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에프에이(iFA)가 AI와 특허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보험 설계 도구를 시장에 내놨다. 이 회사는 지난 14일 ‘메디코드 보험설계(MCID)’를 정식 출시하고 전국 순회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보장 내용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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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D의 핵심은 기존 통계 확률이 아닌 고객 고유의 의료 정보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최근 10년간의 건강검진 기록과 유전자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처리해 질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이를 바탕으로 보장 자산 분석부터 질병별 플랜까지 6단계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진다. 특히 iFA가 보유한 ‘유전자 분석 기반 보험 설계 및 상품 매칭’ 특허(제10-2086850호)가 적용돼 데이터 신뢰도를 높였다.

iFA는 이 솔루션의 현장 정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주,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디에이지와 글로벌 유전체 분석 업체 테라젠바이오(Theragen Bio)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준호 iFA 대표는 “보험 세일즈는 직관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의 영역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MCID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정교하고 과학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AI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증강된 보험(Insurance Full Augmented)’ 비전을 계속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험업계에서는 건강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이 같은 시도가 개인화된 보장 설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유전자 정보까지 활용하는 접근법은 기존의 표준화된 상품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개인 민감 정보의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윤리적 측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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