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부가 국가직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 상한을 35세에서 38세로 높인다고 발표했다. 석사·박사 학위 소지자의 경우 40세에서 43세로 상향됐다. 새 기준은 내달 30일 시작되는 2026년 국가공무원 채용 시험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인구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중국은 올해 남성 정년퇴직 연령을 60세에서 63세로, 화이트 칼라 여성은 55세에서 58세, 블루 칼라 여성은 50세에서 55세로 각각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