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보험업계의 혁신적인 건강보험 상품이 새롭게 등장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5일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종합 건강보험 ‘(무)새로담는건강보험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건강체(우량체)를 대상으로 설계돼 가입자의 건강 상태가 좋을수록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며, 다양한 치료와 입원, 수술 비용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10년 고지 건강심사 제도를 도입해 가입자의 건강 상태 변화에 따라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보장 범위는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가입 연령대에 따라 ‘BLUE’와 ‘GOLD’ 두 가지 버전으로 구분해 각 연령층의 필요에 맞춘 설계가 가능하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상품에 업계 최초로 암 치료를 위한 지역 외 통원비 지원 특약과 종합병원 입원 시 증액된 입원비를 보장하는 체증형 특약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간병인 비용과 입원비 보장 특약을 통해 종합보험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암 진단 시 유전자 변이 분석을 통해 치료 방향성을 제시하는 ‘암전장유전체서비스’를 제공해 치료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정영채 라이나생명 채널전략솔루션팀 팀장은 “이번 상품은 건강 상태를 반영한 보험료 체계를 도입해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고객에게 맞춤형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C들은 이번 상품 출시로 고객 상담 시 더욱 세분화된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해졌다. 특히 건강 상태가 우수한 고객에게는 보험료 절감 효과를 강조할 수 있으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의 실제 생활에 밀접한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FC들의 고객 상담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건강보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 상품 개발이 보험업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