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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건강체 전용 종합 건강보험 출시
보험료 혜택과 보장 범위 확대로 주목
라이나생명이 최근 건강 상태가 양호한 고객들을 위한 종합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5일 공개된 이 상품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며,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낮추는 혜택을 도입했다. 이는 기존 보험 상품과 차별화된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품은 건강체(우량체) 고객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10년 고지 건강심사 제도를 적용해 건강 상태가 좋을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 구조다. 이를 통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보장 범위는 확대하는 방향으로 맞춰졌다.
상품은 연령대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15세부터 40세까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LUE와 더 높은 연령대를 위한 GOLD로 구분된다. 각각의 특성에 맞게 보장 내용과 보험료가 조정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건강한 고객들에게 보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인 고객 유치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FC들은 고객 상담 시 건강 상태와 연령대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추천할 수 있어 영업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보험 시장에서는 건강 상태에 따른 차별화된 상품 출시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라이나생명의 이번 움직임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 상태와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상품 출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