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2공구 내 조성토지 공급계획을 승인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총 3필지로, 면적은 2만7,289.1㎡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1공구 업무용지 1필지(1만7,262.1㎡)와 2공구 주차장용지 2필지(1만27㎡)로 구성됐다.
이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원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지원시설 용지다.
공급 계획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의 요청을 받아 수요자 입장에서 시기와 방법을 면밀히 검토한 뒤 승인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승인을 계기로 국가산업단지 내 글로벌 대기업들의 잇따른 입주 수요에 대응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지 공급은 '새만금사업지역 토지공급기준'에 따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급가격은 복수의 감정평가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삼아 한국자산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최종 낙찰가격으로 결정된다. 분양 과정에서는 수요자의 혼선을 줄이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매계약 시 유의사항 등을 분양공고문에 명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