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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시탐사 프로그램 '팀 노리, 노리안 1기' 모집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도시탐사 프로그램 '팀 노리, 노리안(Team NORI, NORIAN)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팀 노리'는 Team Nature Observation Regional Insight의 약자로, 우리 주변 모든 생명과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기록해 생활권 생태를 새롭게 이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노리안(NORIAN)'이라 불리며, 동네 자연과학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슬로건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우리 동네 자연과학자!!'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제공되는 '노리 미션'을 집 주변, 학교, 공원, 하천, 산책길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유롭게 수행한다. 새, 곤충, 식물, 동물의 흔적 등을 관찰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날짜, 장소, 특징, 궁금한 점 등을 탐사 노트와 온라인 기록 양식에 작성해 과학관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발대식을 열어 프로그램 취지, 활동 방법, 관찰 기록 작성법, 자연 관찰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탐사 노트, 활동 안내 자료, 탐사 키트가 담긴 임무 수행 가방이 기본 제공된다. 활동기간이 끝난 후 과학관은 제출된 관찰 기록을 바탕으로 우수 활동 사례를 선정하고, 해단식에서 우수활동자에게는 관장 상장을 수여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활동 기념품도 증정해 자연 관찰에 대한 흥미를 지속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충원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먼 곳의 자연이 아니라 자신이 사는 동네의 자연을 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스마트폰을 단순한 놀이 도구가 아닌 관찰과 기록의 도구로 활용해 자연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즐겁게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관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 관찰 습관을 기르고 스마트폰을 과학 탐구 도구로 사용하는 교육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은 향후 지역 관찰 자료를 축적해 생물다양성 기록 전시나 가족형 시민과학 프로그램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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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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