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시 피해조사와 복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예측이 어려워진 집중호우와 태풍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사태가 발생하면 관리소 직원들이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소속 재난 전문가가 초빙됐다.
강사는 산사태 피해지를 조사하는 방법과 재해 정보 시스템(NDMS)에 피해 기록을 입력하는 요령 등 실제 상황에서 빠르게 진행해야 할 복구 절차를 사전에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관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댐 등 사방 사업 7개소를 장마철 이전에 조기 완료했다. 또한 산사태재난대응단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 177개소와 민가 피해 우려 지역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조창준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산사태 피해지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와 복구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