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가 어린이 문화예술 축제에 2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내놓았다. 보험사는 지난 22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 사실을 공개했다. 이 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어린이 감독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또래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원금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이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로 쓰일 예정이다. 행사 준비와 운영 비용 일부도 이 자금으로 충당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며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이다.
올해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 동안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어린이 작품 상영뿐 아니라 감독과의 대화, 야외 상영회, 라이브 더빙 체험, 시니어 및 키즈 도슨트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보험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 금전 지원을 넘어 문화예술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보험사가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