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환경 보호에 나섰다. 관리소는 지난 7월 21일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과 인근 주요 계곡 일대에서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많은 사람이 찾는 산림 지역의 쾌적함을 유지하고, 자연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읍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해 휴양림 이용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쓰레기 투기 금지와 불법 취사행위 자제를 당부했다. 특히 '건전한 산행 문화' 정착을 강조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올바른 이용 수칙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동시에 참가자들은 계곡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구체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이지혜 주무관은 "산림 내 계곡은 누구나 누려야 할 소중한 자연자산으로, 개인이 불법으로 점유하거나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여름철 산림은 더위를 피해 많은 국민이 찾는 대표적인 휴양 공간이지만,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나 불법 시설물 설치로 인해 환경 훼손이 발생하기 쉽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통해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이용객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방문 시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등 개인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