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 대학생 대상 ‘협동조합 금융 체험행사’ 개최…내달 20일 대전서 열려
청년들에게 협동조합 금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오는 8월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6년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공개했다. 이 행사는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15년째 이어지는 신협의 대표적인 청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과 대학원생, 휴학생까지 포함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신협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협 측은 신청자 중 10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사회적금융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현직 신협 직원들이 협동조합의 가치와 실제 업무 경험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신협 채용설명회도 진행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청년층이 신협 금융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와 포토부스, 레크리에이션 등이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교통비가 지급된다. 아울러 전국 신협 공동채용에 지원할 경우 서류전형 통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내가 바라는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게도 신협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해주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고영철 신협 회장은 “신협은 청년 협동조합 창업 지원과 사회적기업 육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꿈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행사가 협동조합 금융기관의 본질을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험업계에서도 이러한 청년 대상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 업계 인재 육성과 사회적 책임 확대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