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고령층 대상 불법채권추심 피해 예방과 신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올해로 7년째 해당 협의회와 협력하고 있으며, 기존 교육에 더해 ‘빛이 되어주세요’ 캠페인을 새로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불법채권추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바이럴 영상 배포, 시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 온라인 현황 조사와 전문상담이 포함됐다. 바이럴 영상은 ‘자기역량강화편’과 ‘보호적공감편’으로 나뉘어 당사자와 주변인의 관심이 피해 예방에 중요하다는 점을 전달했다.
서울 소재 협력기관에서 열린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전문강사가 신용관리와 불법추심 예방법을 설명했다. 교육 내용에는 ‘신용보험’이 빚의 대물림과 대출 미상환에 대비하는 방안으로 소개됐다.
전국 50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시니어의 금융 취약성과 불법추심 노출 경로, 피해 대응 방식이 조사됐다. 조사 결과, 불법추심 유형으로 법적절차 거짓 안내(34.3%), 변제자금 마련 강요(28.6%), 반복적 또는 야간 연락·방문(22.9%)이 주요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불법추심을 인지하더라도 응답자의 40% 이상이 ‘회피 및 무대응’하겠다고 답해, 적절한 대응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불법채권추심 피해로부터 시니어를 보호하려는 사회적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방 교육부터 전문 상담까지 아우르는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으며, 내년에도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