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 장애인 고용 지원 위한 물품 기부 나서

NH농협손해보험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물품 기부 프로그램 출범식이 열렸다. 송춘수 대표이사와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첫 기부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로 보내진다. 이곳에서는 기부된 물품을 분류하고 상품화하는 과정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된다.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와 고용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춘수 대표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라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험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장애인 고용이라는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물품 기부 외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양파 나눔,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본업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NH농협손해보험의 이번 캠페인은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장애인 고용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