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보, 14년째 이어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원주시서 '러브하우스' 진행

DB손해보험이 강원도 원주시에서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회사 측은 지난 11일 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2011년부터 시작된 DB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이날 봉사단은 원주시와 원주시자원봉사센터, 대창봉사단 등과 협력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지역 가구를 방문했다. 도배지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직접 진행했으며, 생활용품 등 주거 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DB손보와 DB프로미 농구단은 원주 지역 내 주거 취약 가구 9곳의 집수리를 완료하고, 추가 물품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재확인했다.
DB손해보험은 러브하우스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연탄 나눔 행사, 서울시 빗물받이 청소 및 이웃 관계 회복 프로젝트, 탄소중립을 위한 재활용 사회공헌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충주 성심학교와 희귀난치 환우회에 대한 후원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사회공헌 활동은 ESG 경영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DB손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의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보험사들이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ESG 전략을 진화시키고 있는 흐름과도 맞물린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보험업계를 선도하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험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면서, 업계 전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