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손해사정사회와 RMI보험경영연구소가 14일 서울 목동에서 손해사정 분야의 연구·조사와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보험소비자 권익 증진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병진 한국손해사정사회 회장과 이순재 RMI보험경영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현장 경험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손해사정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험소비자 권익 증진과 손해사정업 발전을 위한 연구·조사 ▲보험산업과 보험소비자를 위한 프로젝트 공동 수주·수행 ▲손해사정 실무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국손해사정사회는 주요 재난과 보험사고 현장에서 축적한 손해사정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RMI보험경영연구소는 보험산업 관련 연구와 정책 분석, 소비자 교육 역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연구와 실무를 연계해 손해사정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험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정책 연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민병진 한국손해사정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연구와 실무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이 다각도로 힘을 합쳐 손해사정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와 협력사업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재 RMI보험경영연구소 소장은 “한국손해사정사회가 축적한 현장 경험과 연구소의 연구 역량이 결합되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손해사정 관련 연구·조사와 교육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험소비자 권익 증진과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