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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1141호 장영우의 만평]

# 보험권, 정보보호 강화 나서…디지털 전환 속 보안 인프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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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보험업계가 보안 인프라와 인증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보안 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보안원은 최근 디지털자산 보안 위협을 심층 분석한 '딥체인' 보고서를 발간하며 업계의 경계심을 높였다.

금융보안원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이 금융 보안 환경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수동적 보안 체계에서 벗어나 자율적인 보안 시스템을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AI 기반 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보험사들도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위원회는 '프런티어 AI' 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산장애에 대해 일정 부분 면책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촉진하면서도 보안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보험권에서도 AI 기반 업무 시스템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치매 환자의 금융 자산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공공신탁 제도와 보험금 대리청구 방식을 도입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필수적인 금융 인프라 확충으로 평가된다.

지역 포용금융도 생활 밀착형으로 확대 개편된다. 보험사와 은행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 업계는 이러한 변화가 금융 소외 계층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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