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2025년 국제정세와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 주요 외교활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외교백서를 발간했다. 정식 명칭은 '2025년도 국제정세와 외교활동'이다.
이번 백서는 총 7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2025년 국제정세 및 외교정책 기조를 다루며, 전반적인 국제 환경과 한국 외교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 제2장은 한반도 평화증진 및 주변국 협력 강화를 통해 북한 문제와 주변국과의 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제3장은 외교다변화를 통한 전략적 지평 확장으로 신흥국 및 지역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 제4장은 경제외교 및 과학기술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 무역, 투자, 기술 협력 등 국가 경쟁력 제고 방안을 담았다. 제5장은 글로벌 책임강국 위상 제고를 위해 기후변화, 개발협력, 평화유지 등 국제사회 기여 방안을 제시한다. 제6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외교를 강조하며 재외국민 보호, 영사 서비스, 문화외교 등 생활 밀접형 정책을 소개한다. 제7장은 외교인프라 및 역량 혁신을 위해 외교부 조직 개편, 인력 양성, 디지털 전환 등 내부 혁신 방안을 포함한다.
이번 백서는 한국 외교의 7대 중점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한반도 평화 정착, 경제·과학기술 협력, 글로벌 리더십, 국민 중심 외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어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백서는 1990년대부터 매년 발간되어 온 정기 간행물로, 한국 외교의 역사를 기록하는 역할도 한다. 정책 입안자와 연구자에게는 중요한 참고 자료이며, 일반 국민이 외교 정책을 이해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외교백서는 외교부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PDF와 전자책 형태로 제공된다. 두 가지 형식으로 제공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외교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번 백서 발간을 통해 한국 외교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외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