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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확대 및 안정적 운영 지원

앞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전국 어느 급식시설에서나 식중독 예방과 영양·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까지 모든 시군구에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신규 센터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 어린이 급식시설 지원에서 노인·장애인 급식시설까지 확대하여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2026년 7월 현재 전국 205개 시군구에 센터가 설치되었고, 나머지 23개 지역도 설치를 준비 중이다. 2024년 120개에서 2025년 166개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205개로 크게 확대된 것이다.

신규 설치된 센터는 직원들의 업무 숙련도나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어린이와 달리 다양한 형태의 노인·장애인 급식시설을 지원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지원 대상 시설은 노인시설(주거복지시설, 의료복지시설, 여가복지시설, 재가시설, 노인전문보호기관 등)과 장애인시설(거주시설, 지역사회재활시설, 직업재활시설, 의료재활시설, 장애인쉼터 등)로 매우 다양하다.

이에 식약처는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함께 신규 센터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기존에 노인·장애인 급식시설을 지원하던 센터(멘토)와 신규 센터(멘티)를 연결해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왔다. 멘토링에는 현장 순회방문 지도법, 맞춤형 영양카드 작성 및 영양상담, 홍보 방법 등이 포함된다.

멘토링 제도 운영 결과, 멘티로 참여한 센터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76점으로 매우 높았다. 지난해 멘티로 참여한 34개 센터에 대한 사업 운영 평가도 모두 적절한 것으로 확인되어, 신규 센터가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안착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매년 운영되며 2023년에는 멘토 13곳, 멘티 48곳이 참여했고, 2024년에는 멘토 47곳, 멘티 54곳, 2025년에는 멘토 27곳, 멘티 34곳이 참여했다. 2026년에는 멘토 14곳, 멘티 23곳이 참여 중이다. 멘토는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비대면 교육을 제공하는 '위드(With) 멘토'와 현장 순회방문 참관, 식단 및 교육자료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리드(Lead) 멘토'로 나뉜다.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올해 안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센터가 급식시설 유형과 식재료 수급 등 지역 특징을 고려한 급식위생 및 영양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장 김현정은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 영양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공공 인프라"라며, "급식 현장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식약처는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간 관리 수준의 편차를 줄여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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