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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다문화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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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청소년, 카카오페이가 교육 나선다

카카오페이가 아이들과미래재단, 서울시가족센터와 힘을 합쳐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세 기관은 지난 6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아이들과미래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페이의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프로젝트인 ‘사각사각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 김효승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세 기관은 각각의 전문 분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디지털 금융 접근에 한계를 느끼는 청소년들을 지원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교육 콘텐츠 기획과 사업 총괄을 맡고, 서울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 기관 발굴과 운영을 돕는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강사로 나서는 현장 교육에 필요한 재원과 디지털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의 다문화 밀집 지역 내 20개 기관이며, 각 기관당 2회씩 수업이 진행된다.

단순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가정용 디지털 금융 가이드’를 함께 배포해 청소년뿐 아니라 그 가족 전체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미래 금융의 주역인 청년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다문화 배경 청소년에게 포용적 금융의 가치를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업계 관점에서 볼 때, 디지털 금융 교육 확대는 장기적으로 보험 소비자 보호와 금융 리터러시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계층의 금융 이해력이 높아지면 보험 상품 이해도와 사고 예방 능력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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