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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화재보험협회,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BRIDGE’ 프리미엄 서비스 시행

화재보험협회가 운영 중인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BRIDGE'의 프리미엄 회원 서비스가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협회는 이날 서비스 시행 계획을 공개했다. 'BRIDGE'는 2023년 5월 첫선을 보인 이후 보험사와 일반 회원에게 위험관리 관련 데이터와 분석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는 연구자, 기업, 기관 등 데이터 활용 수요가 높은 이용자층을 겨냥한 전략적 확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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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랫폼의 정식 명칭은 'Beyond Risk & Insurance Data, Go for Evolution'의 약자로, 보험 데이터를 넘어 종합적인 위험관리 영역으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협회의 비전이 담겨 있다.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전문 콘텐츠와 위험관리 뉴스피드, 고부가가치 데이터 상품, 맞춤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 방재기술 실무교육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국가연구개발사업이나 연구용역, 정책 개발, 산업 현장의 위험관리 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리미엄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는 이슈·트렌드 정보, 방재시험연구원 연구보고서(FILK R&D), 한국화재안전기준(KFS) 등 기본 자료와 리스크데이터시스템(RDS), 지식위키, 위치기반 보험정보, 미래기후예측시스템 등 심화 자료로 구성된다. 뉴스피드를 통해 리스크 트렌드, 위험관리 신기술, 국내외 업계 동향, 연구과제 입찰정보 등 선별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추가로 특수건물 AI 화재예측 위험자료, 자연재해 자료, 지역별 재난사고 언론 자료 등 고부가가치 데이터 상품 중 원하는 3종을 골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역·공간 위험 데이터 분석, 화재·재난 리스크 데이터 분석, 화재·사고 통계 맞춤형 분석 등 서비스 기간 중 1회에 한해 보고서나 원본 데이터셋을 제공하는 맞춤형 분석 서비스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운영하는 교육 과정 수강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50여 년간 축적한 위험관리 데이터를 연구와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가 기업의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위험 분석과 예측 기능이 산업 전반의 재난 대비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협회는 앞으로도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BRIDGE를 데이터 기반 재난종합위험관리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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